한국생물교육학회 회원님들께
먼저 부족한 저를 한국생물교육학회의 회장으로 뽑아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.
학회의 가장 중요한 일은 회원들의 연구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. 이제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한국생물교육학회지가 학진 등재지가 되었습니다. 이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.
그리고 학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학회의 회원입니다. 우리 학회는 이제 고정회원도 250명인 큰 학회로 성장을 하였습니다. 회원의 확보에 더욱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. 무엇보다도 한국생물교육학회는 현장 선생님들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. 현장 선생님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.
우리에게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 2007년은 “생물의 해”입니다. 서로 노력하여 뜻 깊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. 그리고 2010년에는 국제생물올림피아드가 한국에서 개최됩니다. 제가 맡은 임기 동안은 이를 위한 준비 단계가 될 것입니다. 여러분에게 부탁을 드리면 기꺼이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.
제가 가진 능력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. 많이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.
2007. 3. 5
한국생물교육학회장 강호감 드림 |